날이 덥다보니 며칠 전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.
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는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신고된 사례였는데요,
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.
지난 2일 새벽,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신대 호수의 CCTV 장면입니다.
한 남성이 다리 위에서 탈의를 하더니 속옷 차림으로 근처에 걸려 있던 구명용 튜브를 챙겨듭니다.
튜브를 호수에 먼저 던지고요, 다리 난간 위에 올라서더니 이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.
야밤에 호수에서 유유히 수영하던 40대 남성,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의 지시에 따라 물가로 빠져나왔다고 하는데요,
해당 남성에게서 술 냄새가 났고 주변에 빈 소주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술에 취한 상태로 호수에 입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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